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요즘 저희는 올해 진행될 농촌집고쳐주기사업을 준비하고, 수혜 가구를 방문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기분이 행복에 빠져버렸어요"
"부엌을 고치려고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다들 안된다고 해서 포기할 때쯤
농촌집고쳐주기사업을 만나게 되었죠.
살면서 누가 이 집을 고쳐줄 거라고 생각도 못 했어요.
행복을 만들어주신 봉사자와 후원자님들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22년 농촌집고쳐주기 수혜자 현장방문에서...
🏚️잠시라도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나의 고향🏠
다양한 지역과 많은 수혜자 분들을 만나며 이런 말을 자주 들어요.
“이 집에서만 30년 이상을 살았고, 이 동네에서 거의 평생을 살았지.
어딜가든 언제나 내 집, 내 고향 생각이 나!”
고향이 주는 의미는 편하게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고향에서 봉사를 하니까 애정을 가질 수 있었어요"
농촌집고쳐주기 봉사자 광주여대 About ID 동아리 회장 백은영님은
자신의 고향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고향은 제가 살아온 지역이고, 늘 풍요롭고 평화롭다고만 생각했는데요.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의 거주환경이 열악한 분들이 많은 것을 처음 알았고,
만약에 더 일찍 봉사활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고향에서 친구들과 함께 봉사를 하다 보니 더욱 애정을 가지고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집에 공부방이 생겼어요👍
광주여대 About ID 동아리 부회장 구도아님은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이 정말 신났다고 해요.
”저는 3년간 농촌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요
특히 창고를 아이들 공부방으로 만들어줬던 봉사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아이들이 기뻐할 생각에 모든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했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공사 전(창고)
공사 후(공부방)
고향과 집, 비슷한 이 두 단어의 결이 향하는 종착지는
내가 마음을 둘 수 있는 편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공간과 마음을 정성스럽게 돌보는 우리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이 발송하는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