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 약간 달라진 점 있지 않나요? 한 번 맞춰보세요! 네?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이전보다 좀 더 귀여워졌잖아요!! 그리고 가을이라서 약간 senti-해졌는데 모르셨나 봅니다. 음.. 아직 저만 여러분들에게 관심이 많은 가 봐요! 다음번엔 꼭 알아채 주세요!
여러분! 이제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어요!
가을을 담은 노래가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릴게요.
바로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라는 노래 입니다! 가을은 잠깐 스쳐가는 계절이지만 이 곡을 들으면 그 시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했던 좋은 감정이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에
가을 하면 생각나는 식재료, 바로 대하죠! 캠핑 떠나기 좋은 계절인데요. 대하로 소금구이를 해 먹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 대하 껍질을 까주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 가을 전어는 기름이 져서 씹을 때 고소하고 특히 굽는 냄새가 아주 좋아서 늘 군침이 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헉. 큰 일이 났어요..
신나게 대하를 손질하다가 껍질 때문인지 싱크대 물이 역류하는 거에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좀 부끄럽지만 우리 집고쳐주기 봉사단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싱크대가 너무 오래되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막힌거라고 해요.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로운 싱크대로 바꿨답니다. 덕분에 이제 깨끗한 환경에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 이야기는 집고쳐주기 싱크대 교체 공사 봉사활동에서 힌트를 얻어 각색해보았어요.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 봉사활동 현장에서 마주한 부엌 환경이 너무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드리기 위해서 모인 봉사자 분들 덕분에 세상은 조금씩이나마 선하게 바뀌고 있다고 믿어요! 늘 감사합니다!